나는 매일 글을 쓰고 구글에서 돈을 받기로 했다.
블로그는 누군가에게는 일기장일 수도, 대화의 창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 블로그란 단지 블로그란 돈벌이 수단에 불과했다. 그러다 보니 하루에 100원씩 들어오는 푼 돈에 나의 열정은 식어만 갔고, 나는 글쓰기를 게을리하게 되었다.
하루에 300명씩 들어오던 방문자는 이제는 100명을 겨우 넘긴다. 상식 퀴즈는 더 이상 연재하기에는 소스가 부족하고 주식 글을 쓰기에는 방문자도 적고 경쟁자가 너무 많다. 이렇게 핑계를 대다 보니 나에게 블로그는 점점 더 멀어져 갔다.
하지만
부수입을 만들기 위한 파이프라인으로서 블로그만 한 도구는 세상에 없다. 유튜브, 핸들러 등등 다른 부수입원에 비해 투입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적다.
다만 블로그에는 한 가지 적이 존재한다. 바로 게으름이다. 하루에 한 시간 혹은 두 시간씩 앉아서 글을 쓰는 행위는 너무 귀찮은 일이다. 나중에 해야지 하다가 미루다가 한 달, 두 달이 지나는 것도 부지기수다. 2021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 작성한 글이 겨우 120여 게임을 생각하면 나의 게으름을 엿볼 수 있다.
취업준비를 하고 있다. 당장 취업을 할 생각은 없지만 내년이면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한다. 앞으로 하루에 8시간씩 일을 해서 돈을 벌 생각을 하니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찔하다. 내 연봉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월급의 대부분을 주식 투자할 예정이니 200을 번다하면 160을 주식에 투자한 다고 하면 하루에 5만 원을 주식에 투자하는 셈이다.
나는 평생 주식 투자를 할 생각이다. 지금은 애증의 한 종목에 투자금 대부분이 묶여있지만 목표 수익률이 되면 과감하게 팔고 투자금의 대부분을 월배당 배당 투자에 할애할 생각이다. 월배당 투자의 가장 큰 핵심은 바로 복리이다. 복리의 힘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시간, 투자 수익률, 투자금이다.
시간은 내가 건들 수 없는 부분이다. 투자 수익률은 앞으로 열심히 책을 읽고 공부해서 최대한 높일 생각이다. 남은 것은 투자금, 투자금을 높이는 방법은 (대출을 제외하고는) 크게 두 가지이다. 높은 연봉을 주는 회사에 들어가는 것, 부수입을 늘리는 것.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 자격증을 따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남은 것은 부수입을 늘리는 것. 몇 년간 블로그, 유튜브, 오픈마켓 등을 찍먹 해봤다.
20대에는 여러 분야에 발을 들여놓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30대, 40대가 되면 그런 경험보다는 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쇼츠에서 봤는데 분명 설득력 있는 말이었다.)
만 4년 차 블로거이다. 앞으로는 매일 하루 한 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내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이 블로그를 최대한 키워보려 한다.
+
SEO맞춤 글쓰기를 하려면 최소 1500자를 쓰라고 한다. 아직 1300자 밖에 채우지 못해서 내 포스팅 계획 및 블로그 운영 계획을 좀 써보려고 한다.
포스팅 계획
1. 내 주식 방향성에 대한 고찰: 월배당 포트폴리오.
2. 상식 퀴즈 포스팅.
3. 테슬라에 대한 소식 포스팅.
4. 계좌 현황.
블로그 운영 계획
1. 새로운 블로그 파서 글 올리고 애드센스 승인 요청.
2. 올해까지 계시글 200개 달성.
이제 1500글자가 넘었다. 이제 글을 마치고 다음 포스팅을 준비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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