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XL 간단 분석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ares)

SOXL(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ares)

 오늘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반도체 3배 레버리지 SOXL(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are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OXL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추종하는 ETF SOXX의 3배 레버리지입니다. 우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를 지수화시킨 것.
1993년 12월 1일부터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의 주도로 200포인트를 시작으로 발표된 지수이다. 1994년 9월 7일부터 옵션이 거래되었다. 1995년 7월에 시작 포인트를 200에서 100으로 조절했다. 
시가 총액 방식으로 지수를 산정
한다. 구성종목 중 시가총액 100조 원을 넘는 종목이 인텔과 TSMC뿐이기에 이 두 종목의 주가 변동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전 세계 IT 업종 주가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주가지수이다. 지수 자체의 티커는 SOX이다.
출처:나무위키

 

간단 분석

보유종목

 TXN을 비롯해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SOXL의 보유종목, 비율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대체 투자처로 찾는 상품에는 대표적으로 SMH(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가 있습니다. 시가총액 방식으로 산정한다는 설명이 있지만 INTC의 시가총액이 TXN의 시총보다 큰데 반해 보유 비율은 TXN이 더 높은 걸로 보아 정확히 시총만으로 보유 비율을 정하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퍼포먼스 (2021년 6월 21일 기준)

 5년간 20배 이상이 오르는 미친 수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최근 몇 달간 박스권을 형성하며 전 고점을 몇 달째 넘지 못하는 양상을 보여줍니다. 

기간	6개월	1년	5년
퍼포먼스	26.29%	201.21%	2032.57%

 

투자 유의사항

 SOXL은 최근 몇 년간 굉장히 많이 올랐고 미래에도 충분히 상승 동력이 있다고 판단되지만 반도체 업종이 경기 민감주라는 것과 3배 레버리지로 인한 변동성이 더해져 엄청난 변동성을 감내해야 하는 위험한 종목이 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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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XL 간단 분석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a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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