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만감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 7가지

포만감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 7가지

 

다이어트에 또 실패하고 싶으세요?

다이어트에 식단 조절은 필수적이지만 극단적인 식단 조절은 결국 다이어트 실패를 불러올 뿐인데요.

여러 다이어트 서적을 보면 조금씩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게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여러분의 행복한 다이어트를 위한 '의외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 7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포만감 유지에 좋은 식품 7가지

1. 콩

다이어트에 콩은 절대 빼놓을 수 없는데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인 두부의 주 재료인 콩은 포만감이 풍부하기로 정평이 나있어요. 영양학적으로 살펴보면 단백질이 풍부하여 근육량 유지에 유리하고 섬유질 또한 풍부한데요. 앞에서 이야기한 포만감이 섬유질로 인해 소화가 느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수프

식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수프 한 그릇이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는데요. 수프에 너무 많은 칼로리가 담겨있다면 곤란하겠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100~150kcal의 수프를 식전에 섭취해주면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 주어 총 섭취하는 양이 줄어든다고 하네요.

 

3. 다크 초콜릿

한창 식단 조절을 하실 때 단 것이 너무 당길 때가 있으시죠? 이럴 땐 다크 초콜릿을 드셔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크 초콜릿을 먹은 사람들이 밀크 초콜릿을 먹은 사람들이 몇 시간 후에 피자를 먹는 양을 조사해 본 결과 다크 초콜릿을 먹은 피실험자들의 피자 섭취량이 15% 줄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다크 초콜릿은 우리에게 단것에 대한 갈증을 풀게도 해주고 식욕도 크게 증가시키지 않는 효과가 있는 셈이죠.

4. 요거트

단백질이 풍부한 아침 식사는 이후 하루 동안 간식을 참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젊은 비만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저단백 아침식사를 한 집단과 고단백 아침 식사를 한 집단을 비교했는데요. 그 결과 고단백 아침 식사를 한 집단의 향후 칼로리 섭취가 더 적었습니다. 이때 단백질이 풍부한 아침으로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는 것이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요거트입니다. 딸기와 견과류가 들어간 그리스 요거트도 괜찮으니 입이 심심할 때 첨가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5. 견과류

다이어트는 식단과 운동의 컬래버레이션이죠. 하지만 운동을 하고 나면 힘들어서 과식을 하게 됩니다. 이것을 방지하는 데에 견과류가 효과적인데요. 아몬드, 땅콩, 호두, 피칸을 소량 먹는 것이 향후 식사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6. 사과

사과 주스 혹은 사과 잼이 아닌 생과일 상태의 사과를 먹어야 합니다. 사과를 비롯한 과일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씹는 행위가 뇌에 착각을 주어 배가 부르다고 느끼게 해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섭취는 금물이겠죠?

7. 자몽

비만인 사람들을 조사해본 결과 매 식사 전에 자몽 반개를 먹은 사람들의 몸무게가 12주 동안 평균 1.5kg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사과와 마찬가지로 자몽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효과가 강하다고 하네요. 특히 자몽은 당뇨 위험군에 있는 경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